7인의 부활

복수의 시작이자 피의 결말이 된 '방울이 사건' 이후, 죽은 줄 알았던 도혁은 복수심을 품고 돌아와 매튜의 정체를 모두에게 폭로하고자 한다. 그 사이 매튜는 가짜 신분을 이용해 아버지가 목숨 걸고 일군 성찬그룹을 인수하여 복수의 완성을 꾀한다. 이제 일곱 명의 악당은 다시 시작된 복수의 게임 앞에 뭉친다. 누군가는 복수를 위해, 누군가는 권력을 위해, 그리고 누군가는 숨겨둔 진정한 목표를 위해. 거짓으로 다시 태어난 7인의 운명은 어떻게 끝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