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섬
2009
누구보다 박복했던 여인네가 전하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 그 여인이 떠난 지 60년, 직접 그녀를 만났던 이들이 거의 남지 않았지만 증도(시루섬) 사람들은 여전히 지지리도 복이 없었던, 그러나 그 상황을 멋지게 극복하고 위대한 삶을 일구어낸 그녀를 기억한다. 어머니처럼 푸근했고 누이처럼 정다웠으며 아내처럼 헌신적이었던 그녀, 증도와 신안군 섬마을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믿음을 희망을 심어주었던 그녀, 바로 문준경으로 부터 이 모든 기적이 시작되었다. 한국판 마더 테레사로 불리우는 바로 이 여인 문준경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