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020
농심그룹이 후원하는 한중일 3국 국가대항전 바둑대회이며, 국내 바둑 팬들에겐 2004년 대회, 일명 '상하이 대첩'으로 유명하다. 매년 한중일 3국에서 각각 5명의 기사가 출전, 추첨으로 첫 대진을 결정하고 대국 승리자가 다른 나라 선수와 대국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10월부터 2월까지 각국을 대표하는 기사들이 매 경기마다 치열한 게임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이번 대회는 각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