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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2020 • 14+
이만식은 라면 기업 '옹골'이 업계 1위가 되기까지 모든 역사를 함께 한 컴퍼니 맨으로, 임원 승진을 앞두고 30년 동안 다닌 회사를 희망퇴직한다. 경력도 화려하고 나이도 많지 않으니 재취업은 쉬울 것이라 확신했지만, 변한 세상은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결국 친구의 권유로 '옹골'의 라이벌 기업, '준수식품'의 시니어 인턴에 지원, 합격한다. 하지만 인턴 만식의 인생 2막은 이미 험난함이 예고되었다. 그의 새 상사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팀장 가열찬으로, 5년 전, '옹골'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만식 때문에 자존감이 크게 꺾인 경험이 있다. 준수식품에서는 누구보다 좋은 직원이자 직장 동료로 살아오고 있지만, 열찬은 만식 앞에선 어쩔 수 없이 꼰대 상사가 되어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