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2019 • 15+ • 1h 40m • 스릴러
영훈은 아내 유정이 집에서 죽은 채 발견된 날부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영훈의 친구 준성. 준성의 아내 다연은 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영훈에게 증언을 부탁한다. 영훈은 증언을 해줄 테니 함께 사건의 진실을 찾자고 제안하고, 다연은 이를 받아들인다. 영훈은 그날 사건에서 놓친 부분을 찾기 위해 사건 현장을 재구성하며, 준성이 범인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훈은 CCTV 영상으로 사건이 일어난 날 밤 누군가 집에 찾아왔음을 알게 되고, 다연은 영훈의 집에서 사건의 전모를 밝힐 만한 유력한 증거를 찾아낸다. 진실에 한 발짝씩 다가갈수록 영훈과 다연은 모든 것을 밝히지 않았음이 드러나고, 그들이 서로에 품은 의심은 점점 커지는데...
자막: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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