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2013 • 15+ • 2h • 스릴러
15년 전, 하경의 딸 서진은 납치된 후 사망했다. 하경은 서진을 잃은 슬픔과 분노를 견디며 범인을 찾는 데 매달렸지만, 수사엔 진척이 없다. 그런데 공소시효 만료 5일 전, 사건 현장엔 하얀 꽃 한 송이가 놓여 있다. 하경과 당시 담당 수사였던 청호는 범인이 꽃을 가져다 놓았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의 흔적을 더듬어 간다. 며칠 후, 한철의 손녀 봄이가 사라진다. 사건 담당 형사는 그 방식이 15년 전 서진의 사건과 거의 동일하다는 걸 알고 청호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청호가 수사에 참여하며 두 사건 간의 상상하지 못했던 연결고리가 조금씩 드러나는데...
자막: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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