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2018
[9/30/23 서비스 종료] 서울의 한 민사법정을 배경으로 한 생활 밀착 법정 드라마. 서울지방법원 민사44부의 새 판사로 배정된 박차오름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약자의 입장에서 공감할 줄 아는 판사다. 민사 제44부 동료 판사인 임바름은 그와 달리 원칙주의자이며 판사 개인의 동정심이나 선의에 따라 예외를 적용하는 것은 권력 남용이라고 생각한다. 제44부 부장 판사인 한세상은 사람 좋기로 유명한 현실주의자로, 법과 재판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다른 두 판사를 이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