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시대사랑
2015 • 15+ • 1h 10m • 드라마
손녀가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간다. 할아버지는 사과를 평소 좋아하던 청소부에게 건네는데, 청소부는 이를 거절한다. 화가 난 할아버지는 들고 있던 과도로 그를 위협한다. 그때 들리는 '컷' 소리. 이건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조명부 퍼스트 스태프인 그의 눈엔 영 미덥지 않다. 결국 그는 감독에게 "사랑을 믿으세요?"라며 따지고, 필름 한 통을 들고 나와 '진짜 영화'를 찍으려는 여정에 나선다.
자막: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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